아이패드 프로 11과 함께했던 애플펜슬의 추억, 그리고 새 펜슬을 고르기까지
🍃 잃어버린 건 펜슬이었지만, 남은 건 추억이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처음 샀을 때, 가장 먼저 함께했던 게 Apple Pencil 2세대였다.손에 닿는 감촉, 더블탭으로 도구 바꾸는 감각…그건 그냥 ‘펜’ 그 이상의 경험이었다. 그런데 어느 날, 교회에서 잠깐 메모를 남긴 뒤,그 펜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.몇 날 며칠을 뒤졌지만, 결국 찾지 못했다. 허탈했지만, 이제는 새로운 펜을 만날 시간이라는 … Read more